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연설…“9796억 예산, 시민 삶의 질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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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연설…“9796억 예산, 시민 삶의 질 높일 것”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12.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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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시정 연설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본예산은 총 9796억원으로 2022년 대비 12.56% 증가했으나 법적 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경상 사업을 제외한 재량적 투자사업비는 391억원으로 4.6%에 불과하다시가 주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부족하나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정방향으로 권역별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불편을 해소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는 하남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을 조성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 등 5개로 방향으로 설정해 세부 실천과제들을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정책 이행관리 및 환류를 통해 하남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2023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운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재원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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