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시·군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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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군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2.11.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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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지원금' 6000만원 확보해
교통혼잡 개선 등 우수성 인정
고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429억원을 편성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비지원금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비지원금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평가를 통해 교통혼잡개선, 노후 도로 포장·보수, 배수시설 정비, 제설 대책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교통혼잡지역을 자체 발굴해 장항사거리 일원 등 올해 총 16개소의 혼잡지역을 개선했다. 시는 또 보행자 안전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보도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도 힘써왔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조화강블록을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패턴 구성이 가능한 기능성‧디자인 블록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보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 사업을 하고 내년도 수해 대비책을 마련해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를 정비하고 제설제를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제설 대책 또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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