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3698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53명, 사망자는 5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78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3659명, 해외유입 사례 39명 포함 5만369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83만784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5만3698명 중 서울 1만684명, 경기 1만4786명, 인천 3100(해외입국 1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3.2%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317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만510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47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35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684명, 부산 3172명, 인천 3100(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남 2915(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북 2821(해외입국 3명 포함)명, 대구 2302(해외입국 6명 포함)명, 충남 2209명, 대전 1765명, 강원 1744(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전북 1709명, 광주 1662명, 충북 1632명, 전남 1477(해외입국 1명 포함)명, 울산 903(해외입국 2명 포함)명, 세종 444(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4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