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브리핑] 24일, 경기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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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브리핑] 24일, 경기 브리핑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11.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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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배달특급과 함께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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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이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기간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나섰다.

24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배달특급 2000원 할인 이벤트 승리를 위하여, 오늘만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10(한국시간)로 예정된 국가대표팀 경기를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 시작 전(오후 10)까지 배달특급으로 18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 만큼, 소비자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같은 할인과 별개로 지자체별로 배달특급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배달특급은 지난 20일 일요일에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기념 할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월드컵 응원행사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3차례 소방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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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응원행사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소방력을 집중하고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대한민국 경기 응원행사가 열리는 24일과 28, 다음 달 3일 총 3차례에 걸쳐 소방력을 지원한다.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4명이 경기장 스카이박스에 마련된 임시 본부에서 현장 상황관리를 총괄하며 신속 보고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경기장 주변 기동순찰을 펼치며 위험사태 발생 시 응급조치에 나선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안전 귀가를 위한 홍보 방송과 담뱃불, 축포 등 화재위험 요소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기장에 현장 응급의료소도 운영한다. 본부 구급대책팀장을 비롯해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 6명과 구급차 1(경기도 민간 구급차 3대 추가 배치 예정)를 경기장 내부 정면 출입구에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신속 이송한다. 또 소방 펌프차 1대를 경기장 남측 스탠드 부근에 배치한다.

이 밖에도 각 시군에서 진행되는 응원전과 인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조를 유지하며, 관할 소방서에서 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2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서 성남·시흥·구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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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성남시, 시흥시, 구리시가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 시군에 대해 총 34억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8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1.1~9.30. 기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9.31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8.69)와 수원시(98.17)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화성시(98.09)와 용인시(97.48)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인구수 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시흥시가 100.45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다음으로 파주시(99.62), 김포시(98.84)가 우수상을, 하남시(98.79)와 양주시(97.82)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가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에 해당되는 3그룹에서는 구리시가 96.71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어 의왕시(96.50)와 양평군(95.74)이 우수상을, 여주시(95.27)와 동두천시(94.57)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 밖에도 도는 전년도 순위와 무관하게 올해 평가점수가 많이 오른 가평군(5.24), 연천군(4.66), 포천시(4.28), 과천시(3.44), 광명시(2.44) 10개 시군에 대해 실적향상 정도에 따라 총 4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에 비해 시군 평균 점수가 0.96점 상승하는 등 행정 수준이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실제 추진 실적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시군의 증빙자료 보완 기간을 운영한 점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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