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21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45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9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2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남동구 756명, 연수구 731명, 부평구 728명, 미추홀구 518명, 계양구 437명, 중구 176명, 동구 109명, 강화군 7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집단감염인 강화군 의료기관1 관련해서는 29명, 서구 요양병원8 관련해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기초 접종 완료자는 255만804명(87.1%), 3차 접종은 191만7182명(65.5%), 4차 접종은 40만9241명(14%), 동절기 접종은 10만7299명(3.7%)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2792명, 해외유입 사례 81명 포함 7만287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65만472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38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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