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의 한 샌드위치패널 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주택 안에 1명이 있었지만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샌드위치패널 구조 건물 지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주택 내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2146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주택 내에 거주자 1명이 있었으나 즉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가연성 물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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