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상청,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지점서 규모 4.3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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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상청,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지점서 규모 4.3 지진 발생
  • 민희윤 기자  minstar84@naver.com
  • 승인 2022.10.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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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2㎞(직선거리) 떨어진 여주서 진동 감지
기상청이 9시28분께 두 번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진 발생 소식을 알렸다. (사진=긴급재문자 캡처)
기상청이 9시28분께 두 번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진 발생 소식을 알렸다. (사진=긴급재문자 캡처)

| 중앙신문=민희윤 기자 | 29일 오전 827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km 지점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두 번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충북 괴산군과 약 52(직선거리) 떨어진 여주시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민 이모(56)씨는 아파트 집안 침대에 누워있는데, 핸드폰에서 긴급재난문자 소리와 함께 침대에 진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이 멈춘 후 야외 대피 등 여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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