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귀금속 2300만원어치 훔쳐 도주한 10대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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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귀금속 2300만원어치 훔쳐 도주한 10대 3명 검거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2.10.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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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금은방에서 팔찌와 목걸이 등 귀금속 2300만원어치를 훔쳐 도주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금은방에서 팔찌와 목걸이 등 귀금속 2300만원어치를 훔쳐 도주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께 구리시내 금은방에서 물건을 살 것처럼 고르다가 돌연 2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들 중 1명은 미리 바깥에서 택시를 잡아 대기했고, 2명은 귀금속을 훔쳐 택시에 탑승해 달아나는 수법을 썼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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