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85대 등이 그을렸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8분께 파주시 목동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대에서 불이 났다.
불이 시작된 승용차 1대는 전소됐으며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 85대와 오토바이 2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435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차된 차량의 조수석 송풍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차량 소유주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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