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박순자 전 국회의원 압수수색
상태바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박순자 전 국회의원 압수수색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2.10.13 15: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비리 폭로 양심선언에 나선 운전기사에게 금품울 주며 회유를 시도한 박순자 전 국회의원이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사진=박순자 전 국회의원 페이스북)
경찰이 박순자 전 국회의원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사진=박순자 전 국회의원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경찰이 박순자 전 국회의원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박 전 의원 사무실, 자택, 안산시의회 등을 압수수색했다.

국민의힘 안산시단원구을 당협위원장인 박 전 의원은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시의원 후보로부터 수천만원대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비리 의혹이 제기돼 수사 받고 있다.

경찰은 공천 헌금 관련자 진술과 녹취 등의 정황 자료를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