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사업 탄력
“파주시 발전과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
“파주시 발전과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 문산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파주-부곡간 도로확포장 등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은 박정 의원(파주乙)은 18일 파주시 등과 함께 지역구와 관련된 각종 사업들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교금) 42억원을 (확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문산 청소년수련관 건립 15억 ▲파주-부곡간 도로확포장 15억 ▲문산 사목리 어선정박시설 정비 5억 ▲금촌로터리 열선 시스템 구축 4억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 등 3억원이다.
문산 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 체육관, 자치활동실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문산행정복지센터 내에 건립 중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246억원이다. 또 파주-부곡간 도로확포장은 파주읍 부곡리 148-6번지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143.45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문산 사목리 어선정박시설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16.2억원을 들여 매년 폭우와 댐 방류로 인한 선착장 침수와 돌 유실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금촌로터리 열선 시스템 구축 사업(파주시청~금촌로터리 방면 언덕길 150m 구간)에 4억,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 사업(문산천 하천변에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에 19.7억원이 투입된다.
박정 의원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 투입된 특교금이 파주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 발전과 민생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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