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2646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3명, 사망자는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313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2417명, 해외유입 사례 229명 포함 7만264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86만456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7만2646명 중 서울 1만3066(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기 1만9292(해외입국 15명 포함)명, 인천 4248(해외입국 60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39%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4751(해외입국 12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60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9292(해외입국 15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60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3066(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남 4751(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인천 4248(해외입국 60명 포함)명, 경북 3937(해외입국 12명 포함)명, 대구 3931(해외입국 9명 포함)명, 부산 3322(해외입국 5명 포함)명, 충남 2980(해외입국 30명 포함)명, 전북 2730(해외입국 11명 포함)명, 충북 2482(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전남 2326(해외입국 7명 포함)명, 강원 2315(해외입국 10명 포함)명, 대전 2279(해외입국 12명 포함)명, 광주 2230(해외입국 4명 포함)명, 울산 1411(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제주 723(해외입국 4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6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