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컨테이너 ‘불’...인근 원단 보관창고로 옮겨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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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컨테이너 ‘불’...인근 원단 보관창고로 옮겨 붙어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2.08.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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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5시57분께 평택시 지제동의 한 원단 보관창고 안에 있던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50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30일 오전 5시57분께 평택시 지제동의 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바로 옆 원단 보관창고로 옮겨 붙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30일 오전 557분께 평택시 지제동의 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바로 옆 원단 보관창고로 옮겨 붙었다.

최초 화재 신고자는 직원으로 컨테이너 출입문 우측 하단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18규모의 사무실용 컨테이너를 태우고, 바로 옆 원단을 보관 중이던 창고로 옮겨 붙는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창고에 보관 중이던 원단 50만 야드가 불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 등 장비 19, 소방력 4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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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선 2022-08-30 18:47:00
기사정정 바랍니다.
기사가 정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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