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만2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78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3만370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95만2265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21만9245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만289명은 수원시 2968명, 용인시 2740명, 성남시 2403명, 화성시 2338명, 고양시 2108명, 평택시 1761명, 남양주시 1593명, 안양시 1291명, 안산시 1245명, 시흥시 1188명, 김포시 1111명, 의정부시 958명, 광주시 911명, 파주시 876명, 광명시 686명, 군포시 667명, 부천시 662명, 하남시 629명, 이천시 602명, 오산시 596명, 양주시 513명, 구리시 438명, 안성시 386명, 의왕시 332명, 포천시 306명, 양평군 240명, 과천시 222명, 여주시 219명, 가평군 112명, 동두천시 107명, 연천군 81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32개의 격리병상 중 50%인 1067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42.5%인 265병상을 사용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5638명, 해외유입 사례 380명 포함 11만563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14만247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54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