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의 ‘AI기반 아동미술 심리 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외 지자체 대상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고양특례시는 이 행사에서 국내외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양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심리 데이터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 심리진단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총 15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 사업을 적극 육성해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SCE 2022 어워즈’는 해외협력, 도시, 에너지&환경, 모빌리티, 테크&솔루션 등 5개 분야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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