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일 오전 5시38분께 평택시 칠괴동에 있는 산업단지 내 자동차 내부 공조 케이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새벽시간대라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행인으로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와 장비 36대, 소방력 7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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