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13일 오전 4시13분께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으로 추정되는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과 건물 안에 있던 기계와 장비 등을 태웠다. 공장 1층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는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공장 건물 2층 안에서 불이 난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와 장비 18대, 48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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