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민선8기 70만 김포시대, ‘김병수호’ 닻 올려···교육·복지 등 ‘7개 분야 64개 사업’ 공약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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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민선8기 70만 김포시대, ‘김병수호’ 닻 올려···교육·복지 등 ‘7개 분야 64개 사업’ 공약 수립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7.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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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해결‘ 위해 ’총 12개 사업에 총력‘
‘대형종합병원, 어린이전문병원‘ 등 설립 추진
대규모 민자유치 추진, 의료수급체계 등 구축
개발사업지 내 유치 방안 등 다각적으로 검토

한강신도시 사회복지관 내에 노인복지관 설치
영·유아 권역별 테마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애기봉·한강변 중심에 생태공원 배후단지 조성
갖가지 인프라 구축 통해 ‘시민과의 약속’ 다짐
‘민선8기’를 맞은 김포시는 ‘70만 김포시대’란 야심찬 계획을 세워 김병수 시장과 함께 오직 시민들 만을 위한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 임기 4년의 항해를 시작했다. /사진은 김포시청 정문에서 바라본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민선8기’를 맞은 김포시는 ‘70만 김포시대’란 야심찬 계획을 세워 김병수 시장과 함께 오직 시민들 만을 위한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 임기 4년의 항해를 시작했다. 사진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일, 제8대 김포시장으로 취임하는 모습. (사진제공=김포시청)

[편집자주] 시정의 주인인 ‘70만 김포시대’에 박차(拍車)를 가하며 총 7개 분야 64개 사업의 공약을 제시하고, ‘새로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 인프라 구축’을 선언한 ‘민선8기’ 김병수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김병수 시장이 제시한 공약은 총 7개 분야로, ▲교통과 ▲복지 ▲보육 및 청소년 ▲지역 및 생활 ▲공원 및 관광 ▲경제 ▲행정혁신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공약사업의 실천 가능성과 문제점을 검토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 계획을 마련, 김 시장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 사업이 내실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해 지난 1일 취임식을 전격 취소한 시는 조만간 김 시장과 공약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어 다음달 중 사업방향과 이행절차 등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시(市)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발표할 복안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을 짚어보고, 향후 4년 간 집행될 여러 사업들을 살펴봤다.

# 교통은 지역의 혈관인 ‘김포지하철 시대’ 반드시 실현

무엇보다 ‘민선8기’ 김병수 호(號)의 최우선 공약사업은 ‘교통인프라 해결’로, ▲김포한강선(지하철 5호선 연장)을 착수하는 것과 ▲김포골드라인 최우선 증차 ▲GTX-D 노선, 김포~강남(팔당) 실현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 총 12개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해선 경제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노선계획 및 차량기지 시설 등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를 보다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GTX-D 노선 김포~강남(팔당) 실현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과 관련해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연구용역에 김포시 노선안을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통해 추진할 복안이다.

그리고 북부권 노면전차(트램) 도입은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개발사업을 통한 교통개선사업 추진 등을 적극 검토 중이다.

# 어린이전문병원 등 확충으로 함께 보살피는 김포 건설

복지분야의 주요 사업은 ▲대형종합병원 및 어린이전문병원과 국제의료센터 설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확충 ▲장애인 활동지원 강화 등 총 8개 분야로 짜여졌다.

보육 및 청소년 분야 주요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 ▲중·고교 신설 지원 ▲청소년 문화창작 공간 마련 등 7개 사업이다.

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지역 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8기’는 대형종합병원과 어린이전문병원, 국제의료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민자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 내 의료수급체계 등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지 내 유치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할 복안이다.

김포시의 지난 6월 기준 노인인구는 6만 4407명이다. 노인인구의 계속적인 증가에 따라 향후 노인여가활동 공간이 점차 부족해 질 것으로 보고, 김 시장의 특별 지시로 권역별 추가 확충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이와 함께 한강신도시 제2통합사회복지관 내 노인복지관 설치 후, 권역별 운영을 검토 중인 가운데 영·유아 수 등을 고려해 권역별 테마형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운영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김포시청)
한강신도시와 양곡택지지구 등 도시지역 내 부족한 교육과 복지, 문화 등 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전문도서관, 외국어 학습관, 과학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라베니체 금빛수로 문보트. (사진제공=김포시청)

# 국내 최고 생활문화플랫폼 구축, 수변공원길 조성···‘도시경쟁력’ 강화

지역 및 생활분야 주요 사업은 ▲센트럴컬처플랫폼(CCP) 건립하는 것과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시립문화예술회관 및 김포스포츠홀 건립 등 1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공원 및 관광분야 주요사업은 ▲4권역별 공원길 조성 ▲40리 리버파크 조성 ▲문수산 캠핑장 조성 등 13개 사업이다.

시는 우선 ‘프랑스의 자랑’인 퐁피두 문화센터가 부럽지 않은 ‘CCP(센트럴컬쳐플랫폼)’를 건립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는 한강신도시와 양곡택지지구 등 도시지역 내 부족한 교육과 복지, 문화 등 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전문도서관, 외국어 학습관, 과학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이같은 사업 대상지역 내 유휴부지 확보 방안과 민관합동개발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걸포4지구 도시개발과 사업과 연계해 대형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하고,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예정된 시립문화예술회관의 경우 재정 확보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시는 이 밖에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권역별 특화된 가로경관 창출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와 숲길을 연계한 수변숲길 네트워크 조성을 추진할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 김포 경제 살려 일자리 대폭 확충

‘민선8기 ’공약 사업 가운데 경제분야는 ▲수도권에 최대 테마파크 조성하는 것과 ▲한강관광벨트 조성 등 총 7개 사업으로 짜여져 있다.

수도권 최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부지 확보와 대규모 민간투자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고, 민간투자자 협의 및 대상지역 결정에 주력할 복안이다.

아울러 애기봉과 한강변을 중심으로 ▲김포둘레길 조성 ▲조강포구 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배후단지 등을 조성해 생태경관이 우수한 한강변 관광벨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는 본격적으로 ‘70만 김포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도시의 혈관’인 교통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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