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23일 오후 1시10분께 안산시 단원구 와동 강서고 뒤편에 번개가 치면서 나무 15미터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발 발생한 이 사고로 나무 일부가 쪼개지면서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량 2대를 덮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쓰러진 나무를 제거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15미터 크기의 나무가 낙뢰를 맞아 쓰러진 사고”라고 밝혔다.
23일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평균 114.9mm의 비가내린 것으로 경기도는 파악하고 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가평과 양주로 172.5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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