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축제 '다음 달부터 돌아온다'···17~19일 허난설헌 문화제, 8·9월 도자기축제·남한산성문화제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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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축제 '다음 달부터 돌아온다'···17~19일 허난설헌 문화제, 8·9월 도자기축제·남한산성문화제 연이어 개최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5.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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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아트홀과 허난설헌묘 일원에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아트홀과 허난설헌묘 일원에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가 개최된다.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광주시 대표 축제들이 다음 달부터 다시 열린다.

30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아트홀과 허난설헌묘 일원에서 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를 미뤄왔던 축제들이 연달아 열린다.

또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27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도 개최된다.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돋움한 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感遇)’몽유광상산(夢遊廣桑山)’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발레 동작에 한국적인 색채와 음악 등을 접목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허난설헌의 작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허난설헌 백일장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도서 문화프로그램 제공 차원에서 야외 독서 공간 조성을 위한 북크닉’, ‘북콘서트’ ‘북마켓을 열고 릴레이 소설 쓰기, 독서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맞이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25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오는 8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왕실도자기를 알리는 공연과 전시, 포럼 및 다양한 체험과 캠핑 등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트렌드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광주시만의 독창적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마 체험이나 가마 숯 활용요리 같은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공원 중앙광장 분수를 활용한 물 위의 달 항아리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가을에는 남한산성의 낮과 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27회 남한산성문화제도 즐길 수 있다.

남한산성 내 행궁-북문-수어장대 구간 야간 트래킹과 북문-수어장대-남문 구간 산악 마라톤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축제 관계자는 행궁과 수어장대 등의 미디어 파사드(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 공연을 비롯해 전통연희 한마당, 전통 재연 퍼포먼스 등 전통문화와 현대 트렌드를 적용한 이색 콘텐츠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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