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의 배관공사업체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꺼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상패동의 배관공사업체 샌드위치패널 지붕에서 불이 났다. 주민의 신고로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8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3시56분께 진화했다.
진화작업에는 인력 157명, 장비 42대 등이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1개동이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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