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6344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2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006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6301명, 해외유입 사례 43명 포함 2만634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9만398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2만6301명 중 서울 4272(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기 6031명, 인천 1055(해외입국 20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4.5%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205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49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60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27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272명(해외입국 1명 포함), 대구 2054명, 경남 1829명(해외입국 3명 포함), 경북 1668명(해외입국 3명 포함), 부산 1528명(해외입국 1명 포함), 충남 1152명(해외입국 2명 포함), 강원 1065명, 전북 1061명(해외입국 1명 포함), 인천 1055명(해외입국 20명 포함), 전남 922명, 대전 908명(해외입국 1명 포함), 충북 905명(해외입국 4명 포함), 울산 753명(해외입국 2명 포함), 광주 594명(해외입국 4명 포함), 세종 27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5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