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도로관리원 등 60개소 대상
현장 점검·전문기관 컨설팅
도로관리원 등 60개소 대상
현장 점검·전문기관 컨설팅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화성시는 ‘2022년 화성시 소속 사업장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0일이며, 점검 대상은 화성시 소속 종사자 근무 사업장 60개소(도로관리원, 녹지관리원, 식당조리원,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등)다.
이번 점검은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근로자 합동 현장 점검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방안 도출 ▲평가결과 안내 후 해당 부서별 신속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개선 방안을 꼼꼼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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