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7일 신청 접수
9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
9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화성시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화성 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전문 사회복지사업 수행 및 재정 능력을 갖춘 법인·단체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로 신청서는 화성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로 5년 동안이다. 선정된 법인·단체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화성 시니어클럽) 운영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부대시설, 작업장 등 시설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사업 승계 등을 맡게 된다.
시는 수탁기관의 적격성,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능력 등을 평가하고 6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화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능력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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