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9일 오후 4시13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자유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차량 운전자 A씨가 무사히 구조됐고,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은 자유로 법면 약 3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앞쪽과 옆면이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법면에 있던 가로수에 걸려 멈추면서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나 60대 운전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