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4일 낮 12시44분께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1, 소방 35)을 투입해 1시간30분만에 불을 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누군가의 실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주민들은 불법 쓰레기소각 등 불씨 관리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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