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8일 오전 11시41분께 가평군 상면 임초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인력 33명과 헬기 1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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