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743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스 10만2000명분이 18일에 추가로 국내도입 된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7729명, 해외유입 사례 14명 포함 4만774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35만349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0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224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1만2578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2만6494명으로 전 국민의 86.8%, 3차 접종자는 3300만8773명으로 전 국민의 64.3%, 4차 접종자는 44만1002명으로 전 국민의 0.9%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4만7729명 중 서울 7345명, 경기 1만3926명, 인천 2487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9.78%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2789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만39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만39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47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7345명, 경북 2789명, 경남 2363명, 인천 2487명, 충남 2404명, 전남 2132명, 전북 2066명, 광주 1949명, 강원 1851명, 대전 1735명, 대구 1626명, 충북 1446명, 부산 1351명, 울산 932명, 제주 853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0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