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창고서 소파 옮기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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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구창고서 소파 옮기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2.04.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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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가구창고에서 승강기를 타고 소파를 옮기던 60대 남성이 약 4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가구창고에서 승강기를 타고 소파를 옮기던 60대 남성이 약 4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6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4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가구창고 2층에서 A씨가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 직전 A씨는 가구창고 1~2층을 오가는 승강기를 통해 소파를 운송하고 있었다. A씨는 이 가구창고에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과 업체 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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