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대표의원 ‘마지막 순간까지 도민만 바라보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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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대표의원 ‘마지막 순간까지 도민만 바라보고 갈 것’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03.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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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연수원·도립대학교’ 건립 제안
박근철 대표의원이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박근철 대표의원이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박 대표의원은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꿨다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의원은 현재 광교신청사 설계당시인 2016년에 비해 현재는 경기도 인구수, 의원수, 직원수 등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회관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현재 의회 신청사 근처에 건립 중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융복합센터 등의 여유공간을 의원회관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경기도연수원, 도립대학교 건립도 함께 제안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도민들의 아픈 곳과 어려운 곳을 찾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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