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학부모님과 함께해요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27일 이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 및 자녀(영재교육대상자)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유원대학교 최선일 교수가 나와‘자녀(영재)들이 알아야할 공부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 했다.
최선일 교수는 미래에 우리아이들이 당면한 사회, 그 사회에서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시했으며, 영재 자녀들이 알아야할 공부 방법을 뇌과학 연구 결과로 설명하였다. 공부 방법의 적용 효과로 성격요인, 정서요인, 학습전략 요인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실질적 학업 성취도도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공부하는데 부모로써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영재성을 더욱 키울 수 있을 있도록 학부모들이 영재교육에 함께하는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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