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후보 ‘대선 패배’ 인정···최선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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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후보 ‘대선 패배’ 인정···최선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치 못해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3.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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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자원봉사자·당원·지지자에 감사
패배의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다’
尹당선인에 ‘통합·화합의 시대’ 부탁
이재명 대선후보는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패배’를 인정하고, 윤석열 당선인에게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대선후보는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패배’를 인정하고, 윤석열 당선인에게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0일 "국민 여러분,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치 못했다"며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국에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 또 밤낮없이 땀 흘린 선대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당원 동지들, 지지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여러분의 뜨거운 헌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닌,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선인께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여전히 우리 국민을 믿는다. 우리 국민은 위대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높은 투표율로 높은 민주 의식을 보여주셨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여러분이 있는 한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할 것이고, 하루빨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일상을 회복하게 되길 소망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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