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대 남성, 둔기로 뒷 머리 내리 쳐
생명엔 지장없고, 피 많이 흘려 치료 중
생명엔 지장없고, 피 많이 흘려 치료 중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뒷 머리를 맞고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현장 선거 운동 화면을 보면 60~7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송 대표 뒤에서 갑자기 달려들어 오른 손에 쥔 물체로 송 대표 뒷 머리를 강하게 내려쳤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선거 운동 중이었다.
병원에 후송된 송 대표는 생명엔 지장이 없으나, 피를 많이 흘려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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