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송영길 대표, 선거운동 중 ‘피습’···신촌에서 ‘둔기로 머리 맞아’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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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송영길 대표, 선거운동 중 ‘피습’···신촌에서 ‘둔기로 머리 맞아’ 병원 후송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3.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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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남성, 둔기로 뒷 머리 내리 쳐
생명엔 지장없고, 피 많이 흘려 치료 중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뒷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가격한 남성이 끌려나가는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뒷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뒷 머리를 맞고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현장 선거 운동 화면을 보면 60~7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송 대표 뒤에서 갑자기 달려들어 오른 손에 쥔 물체로 송 대표 뒷 머리를 강하게 내려쳤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선거 운동 중이었다.

병원에 후송된 송 대표는 생명엔 지장이 없으나, 피를 많이 흘려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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