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56.14%, 비수도 8만7169명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만880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9210명으로 14.7%이며, 18세 이하는 5만304명으로 23.8%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만8749명, 해외유입 사례 54명 포함 19만880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만148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66명, 사망자는 1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94명에 이른다. 치명률 0.2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86만3511명으로 전 국민의 87.4%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37만5275명으로 전 국민의 86.5%, 추가접종자는 3157만538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9만8749명 중 서울 4만3675명, 경기 5만1941명, 인천 1만596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6.14%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1만425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8만71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5만19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02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만3675명, 인천 1만5964명, 부산 1만4258명, 경남 1만1942명, 대구 8080명, 광주 6994명, 충남 6639명, 경북 6529명, 전북 5280명, 전남 5240명, 대전 5067명, 충북 4820명, 강원 4615명, 울산 3389명, 제주 3294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74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