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54.42%, 비수도 6만3557명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9626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15명으로 병상가동률은 48.2%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만9466명, 해외유입 사례 160명 포함 13만962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만445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15명, 사망자는 1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058명에 이른다. 치명률 0.26%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85만2140명으로 전 국민의 87.4%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35만8888명으로 전 국민의 86.4%, 추가접종자는 3135만953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3만9466명 중 서울 2만7911명, 경기 3만7258명, 인천 1만740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4.42%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1만2615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6만35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3만72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83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만7911명, 부산 1만2615명, 인천 1만740명, 경남 8398명, 대구 5825명, 충남 5078명, 경북 4935명, 광주 4153명, 전북 4066명, 대전 3683명, 전남 3318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울산 2485명, 제주 1806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7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