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9일 낮 12시30분께 앙평군 오빈리 오빈역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했다.
불은 양평읍 오빈리 인근 야산 약 1000㎡를 태우고, 약 40분만에 꺼졌다.
당시 산불이 발생한 곳은 양평군 경의중앙선 오빈역에서 약 150여미터 떨어진 곳으로, 당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인근 남한강의 물을 이용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인근 주민 김모씨는 “산불이 났을 때 바람이 세차게 부는 상황이었지만, 소방헬기 2대가 가까운 남한강 물을 기러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글·사진=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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