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8일 오전 10시께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승강기 설치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지하 5층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40~50대 근로자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근로자들은 승강기 설치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경위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망사고가 난 만큼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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