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미크론 확산 및 우세종화로 설 연휴 이동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곽 시장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미크론의 인근지역 확산 및 우세종화로 우리시는 지난해 1월 한 달 동안 발생한 확진자 대비 12배가 늘어 25일 현재까지 100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들의 안전과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번 설 연휴 이동과 모임 자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위중증 예방을 위해 서둘러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끝으로 “설 연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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