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계양경찰서는 계양산에서 등산객에게 돌을 던져 다치게 한 30대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40분쯤께 인천시 계양산 정상 전망대에서 50대 여성 등산객 B씨에게 돌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B씨가 욕을 하길래 돌을 던졌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B씨가 A씨에게 욕을 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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