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구,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554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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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5547명 늘어
  • 남용우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01.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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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0년간 5.25%..14만7101명 증가
서울 인구 지난해 15만 9007명 감소
인천시는 인천 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는 인천 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지난해 인천광역시 인구가 5547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한 증가다.

인천시는 4일 인천 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국가통계포탈) 행정구역별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12월말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948375명으로 202012월말 2942828명보다 5547명이 증가했다.

전국의 주민등록인구는 202012월말 51829023명에서 202112월말에는 51652704명으로 19214명이나 줄었다. 17개 시·도중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한 반면에 인천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9509458명으로 지난해 1년간 159007명이나 감소했고, 부산 41566, 대구 32934명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극심한 초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져 인구 감소가 전국적인 현상임에도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으로 2020년 일시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기는 했으나, 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도심의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특광역시 인구 증감표=통계청)

지난 10년간 인구를 비교해 봐도 인천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큰 폭의 인구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201128012784명에서 10년간 5.25%14710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74221, 부산 20583, 대구 121859명 등 대부분의 특·광역시는 감소한 것과 비교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등 대형 공공택지 개발이 예정돼 있고, 재개발·재건축 등 89건의 도시정비사업과 58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지역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용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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