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024명...“거리두기 강화 이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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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024명...“거리두기 강화 이후 감소세”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2.01.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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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993명, 해외유입 136명
수도권 비율 68.57%, 비수도 908명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51명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89명, 해외유입 사례 135명 포함 30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 522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89명, 해외유입 사례 135명 포함 30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 522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24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4645명으로 전주 6101명 대비 23.9% 감소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전국적으로 유행규모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89, 해외유입 사례 135명 포함 30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522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73,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81명에 이른다. 치명률 0.9%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239358명으로 전 국민의 86.2%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2621496명으로 전 국민의 83.1%, 추가접종자는 189658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889명 중 서울 903, 경기 916, 인천 16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8.57%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14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90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9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903, 인천 162, 부산 143, 경남 112, 충남 110, 전북 89, 대구 79, 강원 62, 충북 61, 경북·광주 각각 59, 전남 42, 울산 33, 대전 31, 제주 17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16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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