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확진 판정 등...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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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확진 판정 등...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명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1.12.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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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 중 옹진군을 제외한 9개 지역에서 3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30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구·군에서 3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자택에서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인천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17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구·군에서 3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부평구 65, 서구 52, 연수구 60, 남동구 49, 미추홀구 42, 계양구 27, 중구 13, 동구 5, 강화군 3, 옹진군 1명이 발생했다.

남동구 요양원3 관련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또 자택에서 사망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사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명이 사망해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는 7, 서구 체육시설2 관련 5, 부평구 직장5 관련 2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4, 확진자 접촉 188, 해외유입 2명이고, 나머지 11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확진자 가운데 총 3241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260명이다. 누적 확진자 36418명 가운데 사망자는 260명으로 치명률은 0.71%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513834,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2424694, 3차 접종은 93565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30, 해외유입 사례 107명 포함 503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5967명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총 625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1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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