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사망자 52명 발생”
국내 확진자 5144명, 해외유입 58명
수도권 비율 71.13%, 비수도 1485명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33명, 해외유입 16명이 추가돼 총 227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4명, 해외유입 사례 58명 포함 520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 561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2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28명에 이른다. 치명률 0.84%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362만 898명으로 전 국민의 84.9%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213만 1332명으로 전 국민의 82%, 추가접종자는 1237만 785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5144명 중 서울 1979명, 경기 1299명, 인천 38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1.1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3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4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19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1299명, 인천 381명, 부산 233명, 경남 184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대구 136명, 대전 125명, 강원 116명, 경북 101명, 충북 87명, 광주 75명, 전남 40명, 울산 35명, 제주 2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0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