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코로나19 장기화,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 지급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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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코로나19 장기화,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 지급 소식” 알려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1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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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코로나19 장기화 인해 92억원 규모의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수미 성남시장 페이스북)
은수미 성남시장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코로나19 장기화 인해 92억원 규모의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수미 성남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92억원 규모의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은 장기간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이행으로 피해를 본 업종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필수업무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19개 사업 분야에서 이뤄진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오는 21일 면담계획이 잡혀있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 NSP13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모란민속5일장 점포에 생활안정기금 50만원, 저소득층 자녀 4050명에게 20만원씩의 학습회복비, 2019년 이후 출생아에게 32만원 상당의 영아 발달검사를 지원한다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아동·청소년·여성·노숙인·장애인 시설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4000여 명에게는 방역 위생 수당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지하상가, 중앙공설시장, 모란민속5일장, 하대원공설시장의 임대료를 60% 감면(126400만원 상당)한다중앙지하상가점포는 관리비도 6개월분을 깎아줘 30%(1800만원 상당)를 감면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성남시내버스) 10개 운송업체의 사송동 공영차고지 사용료 역시 6개월간 60% 감면(31000만원 상당)한다고 적었다.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1~4차에 걸쳐 총 3280억원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대상 시민에게 지원한 바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리하고 어렵고 끝이 보이지 않는 시기라며 시민 개개인 분들은 방역에, 저희는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면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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