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7분께 덕은동의 공사현장 24층에서 일하던 A(38)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과 근로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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