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거주 중학생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확진됐다.
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A학생, 30대 주민 B씨 등 2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두 감염자 모두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추홀구 해당 교회는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다.
중학생은 지난달 29일, 30일과 이달 1일 등교수업을 함에 따라 해당 학교는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82명, 해외유입 사례 20명 포함 71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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