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01억 투입 문산시내 전주 지중화 사업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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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1억 투입 문산시내 전주 지중화 사업 착공식 가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1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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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간, 전봇대 매설 등 가로등 LED로 교체
최종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할 것”
파주시는 101억원을 들여 문산시내 1㎞ 구간의 전봇대를 지하에 매설하는 등 보행로 확·포장과 가로등을 LED로 전면 교체해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101억원을 들여 문산시내 1㎞ 구간의 전봇대를 지하에 매설하는 등 보행로 확·포장과 가로등을 LED로 전면 교체해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8일 최종환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의원(파주시을),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소속의원, 이진·오지혜 도의원, 한국전력공사 박주수 경기북부본부장, 김경수 파주지사장, 문산지역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시내 전주(전봇대) 지중화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문산읍 문향로 및 문산로 일원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도시경관을 개선키 위해 101억원을 들여 총 1구간의 전봇대를 없애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보행로 안전 확보와 사업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해 도로구간 뿐 아니라, 보행로도 전면 확·포장하고, 기존 가로등은 LED로 새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등 도시경관 역시 크게 개선된다.

최종환 시장은 문산읍 도심지역의 문향로와 문산로는 좁은 보도에 전주, 공중선이 난립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있어 지중화 사업이 꼭 필요했다가로등과 보행로도 함께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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