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산지구~잠실역 "광역버스, 내년 초부터 하루 40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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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산지구~잠실역 "광역버스, 내년 초부터 하루 40회 운행"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1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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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委 노선 신설 확정…버스 7대
광주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고산~잠실역 노선(번호 미확정)은 당초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번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7대 차량이 하루에 40회를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전지구에서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서울역행 320110삼성역행 G320210강남역행 10056잠실역행 7)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역노선 신설을 통해 고산지구, 태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많은 도움을 주신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지구~잠실역 신규 노선은 내년 초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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