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관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고순대 소속 A경찰관이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동료 경찰관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고순대 소속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확진된 경찰관들이 근무한 부서를 격리 조치했다.
최초 감염된 A경찰관은 방역수칙을 위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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