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도민과 함께 도자 체험 365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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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도민과 함께 도자 체험 365일 진행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8.03.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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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민의 도자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소외계층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와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는 경기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도자재단의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는 도내 각 시·군 지자체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자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는 체험 및 전시는 참여 희망기관이 제안하는 형태로 열리며 오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참여기관 모집을 상시 진행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해 동두천과 김포를 비롯한 도 곳곳에서 50회의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카데미에는 일반인 2만 2000여 명, 새터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00여 명 등 총 2만 6000여 명의 도민과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도예인이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도내 초·중·고교생의 자유학기제를 통한 직업 탐색과 문화소외계층의 도자문화향유를 위해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진행되었던 이 사업에는 13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마음담아, 토닥토닥’은 진행 대상에게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강연, 현장교육, 창작활동으로 나누어 진로교육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 초등학생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는 창의교육 활동을 중점적으로 강연, 창작활동, 전시관람, 팀워크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경기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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